아이폰을 쓰다 보면, 이제는 맥세이프(MagSafe) 없는 생활이 잘 상상이 안 되죠. 뒤에 딱 붙는 무선 충전기, 카드지갑, 보조배터리까지.
최근 아이폰 17 시리즈와 관련해 ‘맥세이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 모델 얘기부터 액세서리, 흠집 이슈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핵심 포인트 3가지
1. 아이폰 17e에도 맥세이프 탑재 가능성… “보급형도 자석 시대”
보급형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e’에도 맥세이프가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맥세이프는 아이폰 뒷면에 자석을 넣어, 충전기나 액세서리가 ‘자석처럼 찰칵’ 달라붙는 기능인데요, 그동안은 주로 상위 모델 중심으로 쓰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이폰 17e에까지 맥세이프가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을 사더라도 같은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공유해서 쓸 수 있게 됩니다.
가격은 기존 보급형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맥세이프와 신형 모뎀(통신 속도와 안정성을 담당하는 칩)이 들어가면 실제 출고가가 어떻게 책정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2.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더 가벼워지고 실용적으로 진화
맥세이프가 보편화되면서, 서드파티(애플이 아닌 다른 회사) 액세서리도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출시된 베이스어스(Baseus)의 5000mAh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모델명 AM41)는 ‘무게는 줄이고 사용성은 높였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5000mAh는 아이폰을 한 번 정도는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용량인데, 이 정도 용량의 맥세이프 배터리팩이 과거보다 슬림하고 가벼워졌다는 의미입니다.
선 연결 없이 뒷면에 딱 붙여 쓰는 방식이라, 카페·지하철에서 들고 다니며 충전하기에 더 자연스러운 형태로 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3. 아이폰 17 프로 뒷면 흠집… “맥세이프 충전기 관리가 중요”
한편, 애플은 아이폰 17 프로 뒷면에 생기는 흠집이 ‘마모된 맥세이프 충전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해, 오래 쓰면서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이물질이 낀 충전기를 계속 쓰면, 자석으로 붙는 과정에서 뒷면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맥세이프는 구조상 아이폰과 충전기가 밀착되기 때문에, 사이에 먼지나 모래 알갱이 같은 게 끼어 있으면 스치면서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그래서 애플도 충전기 표면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케이스를 쓰거나, 더 부드러운 소재의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쪽을 권장하는 분위기입니다.
독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먼저, 앞으로 아이폰을 바꿀 계획이 있다면 “어떤 모델을 사든 맥세이프를 적극 활용하는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급형까지 맥세이프가 들어가면, 가족끼리도 충전기·보조배터리·카드지갑을 공유하기가 더 쉬워지죠.
둘째, 보조배터리 같은 액세서리는 점점 더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무겁고 두꺼운 배터리팩 대신, 가볍고 얇은 맥세이프 배터리를 붙여 쓰는 방식이 ‘표준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맥세이프는 편리하지만 “직접 닿는 면이 많다”는 특성상 관리가 중요합니다.
충전기와 아이폰 뒷면을 자주 닦아주고, 너무 오래된 충전기는 교체해 주는 게 흠집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새 아이폰이나 고가 모델을 쓰는 분이라면 더 신경 쓸 만한 부분입니다.
한 줄 정리
아이폰 17 시리즈로 갈수록 ‘맥세이프 시대’는 더 넓어지고, 더 가벼워지고, 대신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