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려고 보면 이름이 너무 많습니다. 기본, 플러스, 프로, 프로 맥스에 앞으로는 ‘에어’까지 나온다는 얘기도 있죠.
게다가 할인 소식, 새 디스플레이 기술, 색상 유출까지 겹치니 “지금 사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 더 헷갈립니다.
이 글에서는 현재 팔리는 아이폰 모델들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그리고 아이폰 17 시리즈와 새 디스플레이 기술 같은 최신 이슈가 앞으로 선택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사람 말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복잡한 스펙보다는, 실제로 고를 때 도움이 되는 기준 위주로 풀어볼게요.
핵심 포인트 3가지
1. 아이폰은 크게 네 가지 라인업으로 정리할 수 있다
현재 아이폰은 기능과 가격 기준으로 대략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기본형(예: 아이폰 13·14·15) ② 화면만 큰 플러스(Plus) ③ 카메라·성능을 강화한 프로(Pro) ④ 제일 크고 비싼 프로 맥스(Pro Max)입니다.
기본형은 “아이폰을 쓰고 싶다, 하지만 최고 성능까진 필요 없다”인 사람에게 맞는 모델입니다. 플러스는 기본형과 기능은 거의 같지만 화면과 배터리가 커서, 동영상이나 웹서핑을 오래 하는 사람에게 유리하죠.
프로와 프로 맥스는 카메라, 화면, 소재(티타늄 등)에서 차별화되며, 사진·영상 자주 찍는 사람이나 게임 좋아하는 사람, ‘최상위’에 의미를 두는 사람들이 주로 선택합니다.
참고 기사에 나온 아이폰 13 시리즈 기준으로 보면, 애플은 예전부터 이 네 가지 구성을 꾸준히 유지해 왔습니다.
이 패턴은 아이폰 14, 15 시리즈에도 이어졌고, 앞으로 나올 16·17 시리즈에서도 큰 틀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2. 아이폰 17 ‘에어’와 색상 변화: 더 얇고 가벼운 새 라인 가능성
최근 기사에서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아이폰 17 에어’라는 새로운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이 ‘에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맥북 에어나 아이패드 에어처럼 “얇고 가벼움”을 강조하는 라인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얇다는 건 배터리 공간이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제 기사에서도 “배터리 용량 우려”가 언급됐는데, 쉽게 말해 “가벼워지는 대신, 하루 종일 빡세게 쓰면 배터리가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이 함께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얇은 디자인을 얼마나 좋아하느냐, 배터리를 얼마나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아이폰 17 색상 라인업이 가상 이미지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정식 발표 전이라 어디까지나 전망이지만, 애플이 매년 아이폰 색상을 바꾸면서 ‘새로 산 느낌’을 주는 전략을 쓰고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색상이 자주 바뀐다는 건, 색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이번 색이 더 취향에 맞는지”를 보고 세대 업그레이드를 고민해 볼 포인트가 된다는 뜻입니다.
3. 디스플레이·가격 이슈: 저전력 OLED와 ‘공짜폰’ 특가
디스플레이 쪽에서는 ‘저전력 OLED’라는 새 기술이 다음 세대 아이폰에 들어갈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화면인데, 저전력 OLED는 같은 밝기에서도 전기를 덜 먹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면, 화면을 더 밝게 쓰거나, 같은 사용 패턴에서 배터리가 조금 더 오래 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 구동 방식이 바뀌면 번인(같은 화면이 오래 떠 있을 때 생기는 얼룩)이나 발열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장기 사용성 면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국내 기사에서는 “2주도 안 쓴 아이폰을 공짜폰 수준으로 판다”는 내용도 나왔습니다.
통신사 보조금, 반납 조건, 약정 기간 등을 복잡하게 얹어 만든 ‘특가’인데, 실제로는 요금제와 약정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진짜 이득인지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폰은 출시 직후에는 가격이 단단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특가·할인, 중고·리퍼(재정비 제품) 시장이 활발해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최신 기능이 꼭 필요 없다면” 신제품 발표 직후가 아니라, 한두 세대 지난 모델을 특가로 노리는 전략도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독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첫째, “지금 사야 할까, 기다릴까?”를 결정하는 기준이 좀 더 명확해집니다.
배터리·무게·카메라·가격 중 어떤 걸 가장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현재 모델을 사는 게 나은지, 저전력 OLED나 ‘에어’ 같은 새 라인을 기다릴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모델 이름에 덜 휘둘리게 됩니다.
‘프로’라고 해서 모두에게 꼭 필요한 건 아니고, ‘에어’가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더 좋은 것도 아닙니다. 내 사용 패턴이 “사진·영상 위주인지, 배터리 위주인지, 가벼움 위주인지”만 정리해도 선택지가 크게 줄어듭니다.
셋째, 가격 전략을 더 똑똑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신제품 발표 → 이전 세대 가격 인하 → 통신사 특가·중고 물량 증가라는 흐름을 알면, 굳이 매년 최신 모델을 정가로 살 필요가 없다는 점이 보입니다. 한두 세대 전 모델도 여전히 충분히 빠르고, iOS 업데이트도 오래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한 줄 정리
아이폰은 기본·플러스·프로·프로 맥스(그리고 가능성이 있는 에어)로 기능과 무게, 배터리, 가격이 나뉘고, 새 디스플레이·색상·특가 이슈까지 함께 보면서 “나한테 진짜 필요한 건 무엇인지”를 먼저 정리하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